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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225865 |
글쓴이 : 박하나 |
날짜 : 2013-04-04 15:0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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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인무효 |
안녕하세요,,
남자친구 회사 문제로 인해 퇴사전 결혼축하금을 미리 받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자고 제시하여 저를 설득한 끝에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단, 혼인신고를 하기전 우리 살기도 힘든데 어머님께 집을 사드리지 말자는 조건이였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앞둔 그는 어머님께 집을 사드렸고
싫으면 이혼하자고 나왔습니다..
사귈때에도 그는 아버님과 함께 거주한다고 말을 했으나
교제후 6개월후 어머님과 아버님이 이혼한 사실을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버님이 위암말기로
6월 예정인 결혼은 언제 할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한번도 살아보지도 않고 이혼하기엔 너무 억울하고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는 그를 기다리고만 있을수 없고
더이상 진실성이 없어서 같이 살아도 결혼은 유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혹시 혼인 무효나 취소 불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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