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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226295 |
글쓴이 : 홍은숙 |
날짜 : 2014-01-21 15:3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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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재혼한 엄마에게 오고 싶어 할때 |
안녕 하세요
저는 재혼한 여성 입니다.
전 남편의 아이는 18살 고등학교 2학년 인데 도저히 아빠와 같이 살기가 힘들고 새엄마 와 아빠의 무관심 과 남모를 정신적인 피해가 상당 했던 모양 입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가 아이를 데리고 가겠다고 해서 데려 왔는데 사실상 고등학교를 지금에 와서 전학 시키기도 어렵고 친구들과의 관계 또한 버리기 힘들어 해서 학교 근처에 원룸을 얻어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가 보살 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 남편이 아이의 친권 까지 가져 가라고 하고 있고 성까지 바꾸라는 말을 해오고 있으며 애 학교 까지 찾아가 아이와 함께 경찰서 까지 데리고 가서 엄포를 놓은 모양 입니다.
제가 서면으로 친권 까지 가지고 가겠다는 서약서를 써주기 했지만 아이가 그건 바라지 않아 아이를 존중해서 그렇게 까지 하지는 못한 상황 입니다.
그런데 자꾸 전남편이 협박을 하고 있고 빨리 안하여 아이를 다시 데려 가겠다고 합니다.
이럴때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서 제가 데리고 있을 방법은 없는 건가요
답변 부타 드립니다 수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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