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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226390 |
글쓴이 : bluekr |
날짜 : 2014-03-06 22:3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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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죄든 어떤 죄든 고소할수 없을까요? |
안녕하세요... 어디서부터 얘기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부모님은 어릴때 이혼을 하셨고 아버지께서 저희 삼남매를 홀로 힘들게 키우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거래처였던 한 여자를 만나시게되셨고 그여자는 빛때문에 도망치다시피 저희집에 오게되었습니다
그로부터 불행이시작됐는데요... 그여자는 아버지를 꼬드기면서 아버지앞으로 여기저기 빛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들과도 떨어져서 살게하고 졸지에 저희는 고아신세가 된거죠...
시간이 흐르면서 아버지앞으로 빛이 너무 많이 지게되면서 일이 터졌어요.
근데 결론적으로 그여자는 예전에 빛때문에 주민등록증 말소 상태고 핸드폰이건 은행대출 카드 모든것들을 아빠앞으로 다 지게된겁니다.. 여기저기 은행이란 은행은 다 다니면서 대출을 받게 했습니다ㅜㅜ
근데문제는 사기죄로보기엔 아버지가 직접은행에 가서 대출받고 하였기에 그여자한테 법적으로 어떤 처벌을 할수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공동명의로 집이 하나있는데 이것도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사게 만들고 그여자는 그집을 지아들이랑 아버지를 공동명의로 한거예요..ㅠㅠ 말이 공동명의지 대출금은 다 아버지가 갚고있어요!! 이자만 간신히 노예처럼 막노동 하시면서요ㅜㅜ 환갑이 다된 나이에 막노동에 일용직같은 힘든데 가서 벌어서 말이죠!!
그여자는 지 자식들은 시집 장가 다보내고 잘 살게해놓고 저희는 아버지때문에 결혼도 못하고 나이만 먹고있어요ㅜㅜ 그쪽 자식들은 자기네 엄마 모시기 싫으니깐 아버지한테 다 미루는거 같은데 법적으로 저희들이 할수있는 밥법이 없을까요?
맘 같아선 정말 그여자랑 자식들 다 때려 부수고싶은데 감정적으로 나섰다가 오히려 그쪽 자식들이 폭행죄 같은걸로 고소할까봐 조심스럽습니다
당장이라도 아버지고 뭐고 인연끊고 살고 싶지만... 어린시절 힘들게 저희 삼남매 키우신 아버지와 다시 행복하게 살고 싶기에 법으로라도 해결해보고자 여기까지 찾아왔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ㅜㅜ
하소연할때가 없다보니 얘기가 길어졌네요.. 결론적으로
1. 그여자한테 법적대응할수있는밥법!!
2. 그여자 자식이랑 공동명의인 집 처분하는법(공동명의니 그여자 아들한테 빛을 넘긴다거나요...)
3. 아버지 빛 저희에게 피해오지않게하는법
저희가 너무 어렸기에 해결할 수가 없어 10년 넘게 끌어온 이 문제 당장 법적으로 대응해서 끝내고싶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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