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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224743 |
글쓴이 : 홍당무 |
날짜 : 2012-01-19 10:4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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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전아이를보여주지않고,향후양육권문제 |
아내가 말다틈 끝에 가출을 하였습니다.
전세만기 일주일 앞 두고 너랑 못살겠다며 집을 나갔습니다.
가출시 제발 참아달라고 요구했지만 아내는 듣지 않았습니다.
첨엔 아이를 자기가 데리고 가서 키운다고 했고
전 이혼만 요구하는 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가면 언제 얼굴을 보여줄지 몰라서
살집하고,유치원 알아보면 아빠가 원하는대로 아이를 보내주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했더니 아내는 그러자며 각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엄동설환에 아이를 데리고 나가려고 해서 제가 아이는 두고
가라고 했더니 아내는 아이를 두고 언니네로 갔고 벌써 두달 째입니다.
갈때가 없는 전 다음날 가출신고를 했고 본가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유치원에 아이를 보냈습니다.
물론 아내는 연락 한번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내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자 집에서는 아이를 엄마에게 보내주고
일단 니가 집을 나가서 아내와 협상을 하라고 해서 전 서운한 나머지 친구집에 아이를 맡기려다 아내와 연락이 되어서
아이를 아내에게 데려다주고 본가에서 나왔습니다.
물론 이혼이 전제조건은 아니 였습니다.
아내에게 아이가 간지 이제 20일 되었는데요.
그간 아내는 아이를 회사에 데려가겠으니 살집 구하게 전세보증금 받은 돈 8000만원을 보내라고 수시로 협박을 했습니다. 아이에게 상처줄까봐 전 돈을 보냈는데
아내는그 돈을 받고 언니네서 나오지도 않고 아이도 유치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혼만 해준다면 애를 니가 데려가서 키우라는 문자는 수도 없이 보냈으면서
지금은 아예 보여주지 않으며 자기가 키우겠다고 이혼만 요구 합니다.
그리고 집나오고 각서쓴 것도 제가 협박해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저는 다시 집을 구했고 유치원도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직업은 은행원이고 배우자는 직업은 없습니다.
아내는 제가 준 돈으로 집을 별도로 구입하였고 아니는 7살돤 남아 입니다.
1.이 상태에서 이혼을 하게 되면 양육권은 제가 완전 빼앗기게 되나요?
2.만약 양육원을 찾아올 수 있다면 소송은 언제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3.이혼한 상태도 아니고 아이를 아예 못보게하고 있는데 어떻게 합니까?
제가 유치원가서 아이를 데리고 오면 납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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