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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224860 |
글쓴이 : 꽃님 |
날짜 : 2012-03-12 00:5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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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경우 이혼 할수 있나요 |
남편이 출장을 간다고 하고 집을 나간지 한달 하고 보름째..
남편이 출장간지 3일이 지났을 무렵 남편 친구분이 저를 찾아 왔습니다.. 대뜸 하는 말이 남편이
4억을 빌려 갔다더라고요..4억이라는 돈을 빌렸다는 사실에 전 놀랐고 그렇게 많은 빚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전 알겠다고 하고 출장간다고 하고 갔으니 내일쯤 돌아올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좀처럼 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아빠랑 경찰서에 가출 신고를 했습니다.. 남편이 마지막
카드쓴 곳이 확인대어 형사분들깨 알려 드렸고 그쪽 에서 씨씨티비 자료 화면을 경찰에 보내 주었습니다..
자료 화면 보니 남편이 맞았고 어떤 여자분과 같이 옷을 사고 있더라고요... 그때 이 사람이 도망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 남편 친구분깨 그 돈 못 값아 주겠다고 얘기 했더니 저에게 대리공증을 서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그 씨씨티비만 보지 않았어도 그렇게 해 줄려고 했는데 그럴 맘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계속 저에게 대리 공증을 요구하셨고 전 못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그 친구분이 저와 남편을 고소 했습니다... 사기죄로요.. 그런데 전 이혼을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본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혼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현재 남편이나 저나
고소가 되어있는상태인데 남편과 이혼할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남편은 지금 현재 연락도 안되고 있고
집을 나간지 1달 보름째인데 불가능 한가요?? 출처도 모르는 빚쟁이들 쫒아오고 남편은 없고 정말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는데 정말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꼭 본인이 나타나야 하는건가요?
이런경우 변호사 비용은 얼마나 들어 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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