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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224948 |
글쓴이 : 최진 |
날짜 : 2012-04-16 14:4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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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후 재산관련 협박 |
아버지가 집을 나가셔서 10년이 넘어 돌아가시고 얼마전에 장례를 치룬 후입니다.
그런데, 돌아가시기 얼마 전(아버지는 아프셨고) 집과 논 등 재산을 모두 할머니에게 옮겨놓으셨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셔서 직접 하시진 않으셨을 듯.. 그래도 재산을 포기하고 조용히 지내고 싶었는데 출가외인이 저에게 아버지 이모라는 분이 전화를 해서 직장생활 못하게 하겠다고(교직에 있습니다) 찾아간 돈을 내어놓으랍니다. 물론 제가 찾아간 돈은 아니고 아버지 사후 정리를 하다가 통장에 있는 400만 정도를 어머니와 남동생이 찾았었거든요. 그 돈을 안 내놓으면 직장으로 찾아오겠다고 욕을 하며 전화가 왔네요.
아버지 앞으로 되어 있는 재산을 깔끔하게 포기를 했는데, 400을 내놓으라고 이럽니다. 제가 해놓을 수 있는 법률적인 부분을 알고 싶습니다. 조용히 편안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싶네요. 저 때문에 시끄러운 소송을 접었거든요..
혹,,, 재산과 관련해서 제 남동생이 소송을 하려면 어떻게 진행이 되어야 할지 여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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