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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225030 |
글쓴이 : 사랑이 |
날짜 : 2012-06-01 07:5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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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압류 해제 |
성격차이와 가치관의차이로 이십년간의 결혼생활 을 마칠려고 합니다.
여러번 심하게 싸운뒤에 가정내별거 상태로 지내다가 남편이 아이둘을 데리고 시댁으로 들어갔습니다. 협의이혼으로 법원에 서류도 제출했다가 결국 이혼이 성립안된상태입니다.
전 학생인남편과 결혼한뒤 생활비를 벌기위해 지금까지 일을해왔읍니다.딸셋에 아들하나입니다.남편월급으론 교육비와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하며 아이넷을키우며 일을해왔읍니다 .
그런데 남편이 재산이라곤 연신내 주택집한채 밖에 없는데 그걸 반으로 나누자고 하면서 집을 꼭 처분하라고 합니다.
남편은 지금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있으며,전 집월세와 제월급으로 대학생인 딸과 국6년의아들을 양육하고있읍니다.제가 생계를위해서 집은 팔지말고 시세의 절반을 돈으로 주겠다고하는데도 싫다는 거예요 . 지금 이혼소송 도 하지않은상태고 별거하고 있는데 저희집에 가압류를 걸었습니다. 이상태로 월세도 전세도 들이기 힘든상태이고 생계에도 지장이 생기고 있는데 가압류를 풀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 주십시오. 이혼소송도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
지금은 대학생인 딸이 아직 졸업을 하지 않은상태라 집을처분하면 앞날이 막막하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애들을 둘씩 데리고 가기로하고 양육비도 각자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다른주부와는 다르게 열심히 돈벌며 애들을 키워왔는데 분할을 반씩 하자니 억울하기도 합니다.
남편은 제가 편히 사는걸 보기싫은가 봅니다. 생계를 곤란하게 하고 싶은 가봐요. 그렇다고이혼소송을 해오는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해결방법이 없을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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