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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225039 |
글쓴이 : J |
날짜 : 2012-06-10 20:5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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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요청합니다. |
제 동생에 관한 일입니다. 동생부부가 작년에 이혼을했습니다.
양육권과 위자료 청구소송재판을했지만 제동생이 패소했습니다. 몇가지 납득이 가지않는게 있어서 상담하고싶습니다.
첫번째는 조카가있는데 현재 아빠가 아닌 고모가 키우고 있는상태입니다. 아빠가 직접 키우지못하는 여건임에도 법원은 왜 아빠쪽에 양육권을 줬는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이혼사유도 제부의 폭력과 의처증, 시댁과의 갈등에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재판과정에서 제 동생이 재판도중 몸도 못가눌정도로 대성통곡하여 잠시 휴정상태에 있을때 시댁식구들이 판사와 이야기도중 시댁식구의 위자료관련 질문에 위자료는 주지않아도된다는 이야기를 판사가 직접했다는 겁니다. 그당시는 판결이 나지않은상태이구요. 어떻게 판사가 휴정도중 개인적으로 그런이야기를 할수있는지 말입니다. 법을 전혀모르는 저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세번째는 동생부부가 이혼전 전세자금대출을 받은것이있는데 집을 매하면서 남은 대출금을 일시상환해야하는처지에 놓여 행여나 제부가 신용불량이 되지않을까 걱정되 제돈을 빌려줬습니다. 4백만원 빌려준중 오십만원씩 두번 장으로 입금받고 3백은아직 받지못한상태입니다.
제부에게 몇번 돈을갚을것을 요구했지만 자기가 왜 돈을 갚아야하냐며 배째라는식으로 나옵니다. 차용증은 쓰지않았는데 돈을 받을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제부가 다니는 회사쪽으로 월급을 차압? 할수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카문제인데 첫째 둘째 넷째 주말은 제동생이 조카를 만날수있는데 금요일마다 제동생이 고모집으로 조카를 데리러 갑니다.
동생이 타던 차를 처분하면서 데려다주는 일요일만이라도 아이아빠에게 데리러오라고했더니 일요일날 고모집에 데려다 줄수없으면 아이를 더이상 볼 생각마라며 제동생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냈습니다. 한번 판결난 양육권신청을 재소송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옆에서 보기 너무 안타깝고 억울해서 이렇게 상담신청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른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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