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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225113 |
글쓴이 : 31세여자 |
날짜 : 2012-07-01 20:0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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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커관련 |
안녕하세요. 6년째 스토커에게 시달리고 있는 한 31세 여자입니다.
스토커를 고소하기 위해서 유효한 증거를 수집하고자 합니다.
가족 및 직장 동료들에게 계속 전화를 하고 가끔 찾아와서 훔쳐보고 가면서 제가 무시했다고 사람들에게 떠벌리고 다닙니다.
가족 및 직장 동료들은 해당 스토커가 예쁜 사랑을 하는 줄 알고 있으나,
정작 말 몇마디 해본 적 없고 직접 전화 연락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계속 사실이 아닌 것들을 떠들고 다녀서
이상한 가십거리로 씹히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임신 7개월이며 가정이 있습니다.
위 문제로 직장도 그만 둔 상태이며,
부모님이 몰래 2008년~2010년동안 정신과 약을 처방하여 저에게 먹이셨다고 합니다.
몰래 약을 먹었다는 것도 충격이거니와,
계속해서 스토킹을 당하고 있어 그냥 신경 안쓰려 노력하거나 가만히 있을 단계가 아닌것 같습니다.
제 아이도 걱정이 됩니다.
녹음기도 최근 구입했는데,
어떻게 하면 유효한 증거를 모아 고소할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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