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여러분의 고민과 아픔을 같이 나누고 같이 풀어가는 여러분의 쉼터
서울가정법률상담실은 24시간 인터넷 무료상담과
전화 (02)586-9300,HP 010-5586-9300 으로 여러분의 상담을 받습니다. |
|
|
| 번호 : 225117 |
글쓴이 : 권양미 |
날짜 : 2012-07-03 18:56:17 |
|
| 유부남이 총각인체 하여 결혼식까지 하고 아이까지 낳았습니다. |
수고하십니다.
저는 2009년 남편을 만났습니다. 남편은 휴대폰 가게를 갖고 있었는데 사귀던 중 확인해 보니 신용불량자에 가게도 타인 소유였습니다.
헤어지려 하였으나 남편이 저 없이는 못산다며 결혼하자고 애원하였고, 저는 임신 4개월인 2010년1월 경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저는 직장인이었고 남편은 결혼 후에도 3개월 이상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
시댁에서도 전세집을 얻기 위해 단25백만원을 남편에게 주었을 뿐 어떠한 경제적 지원도 없었으며, 남편이 가게를 하자고 하여 저는 직장까지 그만두고 친정에서 3천만원의 돈까지 빌려 가게를 열었으나(남편은 가게 명의는 시어머니 앞으로 해두었습니다) 도와주기로 했던 시어머니와 남편은 나몰라라 하는 형편입니다
남편은 제 이름으로 된 휴대폰으로 매월 2~3십만원씩 결제하며 게임중독에 빠져 있으며 요즘은 술까지 마시고 있습니다.
새벽에 오는 일이 부쩍 늘어났고, 남편의 핸드폰에는 묘령의 여인과 만남을 약속하는 문자까지 찍혀 있습니다.
한편, 남편은 결혼식 이후에도 혼인신고를 미루었고 시댁 식구들도 모두 혼인신고를 기다리라고만 했습니다. 아이가 12개월이 되었을 때 까지 아이는 출생신고도 못하고 있다가 제 앞으로 올렸고, 아이는 24개월이 되었습니다. 최근엔 다시 아이를 임신까지 했습니다.
시댁식구들과 남편 모두 혼인신고도 못하게 하고 남편의 무능력과 어쩌면 외도? 일지도 모르는 수상한 행동에 최근에야 남편의 호적(혼인관계증명원)을 확인해 보게 되었고 놀랍게도 1998년 결혼하였고 현재까지도 혼인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충격에 휩싸여 최근에 아이까지 유산하였습니다.
남편은 물론 시댁식구 그 누구도 결혼한 사실을 말한 적이 없었고, 시아버지 명의의 땅을 남편에게 넘겨주는데 세금 문제때문에 혼인신고를 늦추자는 등 이상한 이유만 대왔습니다. 이제보니 남편의 혼인신고 사실을 숨기기 위해 온가족이 거짓말을 해왔던 것입니다.
제가 몸조리를 위해 친정에 와있는 사이 시어머니는 제가 경황이 없는 틈을 이용해 제아이를 데리고 가버렸습니다.
질문입니다.
1. 남편(사기, 혼인빙자간음죄 등)을 처벌할 수 있나요?
2. 시댁식구와 남편모두를 피고로 연대해서 저에게 손해배상하도록 할 수 있나요?
3. 아이는 제 앞으로 되어 있는데 시어머니가 데리고 가버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데려오고 제가 친권행사하는 것에는 문제 없는 것인가요?
4. 아이의 양육에 대한 비용을 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남편이름으로 된 자산은 없습니다. 시댁식구들에게 연대하여 청구할 수 있나요?
5. 저는 남편이 유부남인 사실을 알고는 친정에서 돌아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남편과 혼인신고 된 여자가 저와 남편을 간통혐의로 고소하는 경우 제가 처벌 받나요?
|
|
| 윗 글 ▲ 상속포기 또는 한정승인 관련 문의 | | | 아랫글 ▼ 스토커관련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