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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225272 |
글쓴이 : 임성민 |
날짜 : 2012-09-11 02:3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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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속문제입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
저희는 첫째(딸),둘째(아들),셋째(딸),넷째(아들)의 4남매입니다. 아버지께서 선산을 일구어 과수원을 운영하셨는데 갑자기 운명하시
는 김에 그 명의를 어머님 명의로 바꾼것이 십여년 흘렀습니다.
어머님의 연세가 올해로 85이라 건강악화로 인하여 자신명의인 이 땅(임야)를 처분하여 자식들에게 고루 분배하시길 바라셨습니다.
헌데 첫째딸이 미국에서 만십년전에 한국에 들어와 다짜고짜 농사를 짓겠다는 명목으로 이 곳에 거주하며 자신의 욕심을 채울 준비를
해왔습니다. 불보듯 뻔한 일이었지만 설마 이렇게 까지 행동할 줄은 몰랐던 형제들은 그저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첫째는 현재 이혼후 한남자와 이곳에 거주하며 농사일을 하고 있는데 과수원이다 보니 남는 것이 있어야 운영이 되는 것이 당연한 것
인데 그동안 들어가는 돈이나 남는 돈이 거의 같다며 어머님께 용돈은 커녕 농장을 담보로 대출까지 하고 다른목적으로 받은 돈을 자
신들의 노후를 위해 투기를 하는 등의 행동을 일삼아습니다.
허나 어머님은 여지껏 절대 속이고 그런행동을 하지 않는 다며 믿고 계셔서 그런가보다 원래 욕심이 많은 사람이니 어떻게 막아도
그정도는 이루었을 것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이 선산을 통채로 자신의 이름으로 명의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변호사님의 의견
이 절실하여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난초농사를 짓고 있다는 의문의 A씨와 공사를 진행 할 소장의 임무를 맡은 B씨를 이 계획에 동참시키며 몇해 전부터 이 과수원 땅에 공
장을 지어 임야로 헐값에 파느니 공장을 지어 비싼땅으로 만들자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이 의견에 형제들은 동의를 하는 편입니다. 헌데 연로하신 어머님을 동반하여 인감증명서를 5통 떼어 한장을 벌써 은행 대출건으로
사용한 이후였고 다른 형제에게는 알리지 않고 설계며 작업자들을 모두 알아놓은 상태이며 어머니를 설득 시켜 공사 돌입이
코앞입니다. 문제는 어머님 명의로 된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발생하는데 어머님은 나이가 많아 대출이 되지 않고 거주자와 공장주 명의
를 같이 하는 것이 훨씬 능률적이라며 대출금도 공장의 명의도 자신과 현재 같이 살고 있는 동거남의 이름으로 각각 두동씩
총 4동을 짓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이 대출을 진행하면서 어머님은 얼마의 대출금이 발생을 하는지 얼마가 건축하는데 들어가는지
알지도 못하도록 그저 보증인으로만 이름을 올려 대출을 신청하였고 나머지 인감증명서4통도 자신의 동거인이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님도 자식이니 절대 그런 거짓말을 하지 않을 거라며 믿고 추진을 하자고 하셨지만 현재는 저희보다도 더 큰일이 났다
며 이일을 말리고 싶어하십니다. 모든것을 중단시키고 헐값이라도 그저 임야로 땅을 팔아서 공평하게 분배를 하고 싶어하십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그저 방치한것이 이렇게 큰일일지도 모른체 안일하게 살아왔지만 한시라도 빨리 조치를 시켜 이일들을 중단 시키고
싶습니다. 저희가 행동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런지요??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직 대출은 발생하지 않았고 제1금융권이 아닌 2,3금융권에 인감증명서를 이용한 대출을 할 경우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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