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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225378 |
글쓴이 : 김XX |
날짜 : 2012-10-18 2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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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도와주세요 |
직업 관계로 가족이 해외에 살았습니다. 휴가차 한국에 저의 부모님집에 머물며 그사람은 먼저가고 저는 아이가 아파 한국에 남았습니다.
한데 구정때 기혼여자 집에 초대를 받았다며 나간 사람이 종일 전화도 문자도 대답이 없더군요 저도 그날 이후 전화하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알고보니 그날 외박을 했더군요.보름후 제가 들어가기로 한날 전화가 왔더군요 엄마께. 들어오냐구 그래서 안간다구 했더니 죽인다는둥 애가지고 거래하면 죽인다는 문자가 왔었습니다. 그 후로 몇달이 지나 통화를 했습니다.안들어오냐해서 들어가도 그럴텐데 뭐하러 가냐니 오지말라더군요 그후 몇날뒤 휴가를 나와 저의 친정에 머물며 서로 따로 서울 베트남 지내며 아이를 위해 노력하자 했으나 여자 관계가 시작되는 것 같더라구요 카카오 스토리에 주거니 받거니하더니 카드로 여자이름으로 호텔예약에 지배인과 사랑하는 여자에게 욕조있는 경치좋은 방을 보여주고싶다는 메일을 주고 받더군요
그후 저의 할머니 상이 나서 부모님 연락으로 왔는데 달랑 서류가방에는 양말한짝 안가져 온사람이 온갓 조루증약 크림 젤 콘돔과 같은 성인 의약품등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뭐냐했더니 드라마와 같이 얻었다 남줄라했다하더군요. 저와는 일년에 많아야 2번 정도 관계를 갖는 사람입니다. 결혼 8년 간을요.첨엔 아이를 원하면 데려가라더니 위자료 3000에 양육비 200 발라니 아이도 못주겠다네요. 살때는 온갓 상욕들을 들으며 살았습니다.8년을 욕을 생활하하며 사는 사람과 살았습니다. 지인식구와 아이들 앞에서까지 개x랄 떤다는둥 c발년 개같은x라는 둥 욕을들으며 지냈습니다.심지어 술 먹고 "c발 장인장모 다죽이고 나도 죽어버리면되"라는 말까지 하더군요.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제가 이제와서 제 부모님을 입에 올리며 왜 거짓을 말하겠습니까.제 문제에 저의 부모님을 거론하는 자체가 불효인데요.
그래도 참았습니다. 아이 아빠니까요 저하나 참으면 된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것이 아이를 위함이 아니였네요.
말도 비위에 거슬리면 한달씩 안하기도하구요.회사는 150 받다가 8년전 아버지 회사로 옮기며 지금은 700 정도 받습니다. 집 없구요 모아둔 돈도 사업한다고 여러차례 가지고가 모은 것 하나 없습니다.마이너스 차면 여러번 제가 친정통해 여러번 매꿨구요아이가 아픈거 알고 나간사람이 인사만하고 온다더니 응급실 가야는데 한시간 마다 전화해 온다온다하며 새벽3시에 들어오구요. 그래서 아이도 아빠와 지내는 걸 원치 않구요 아이는 6세 입니다.
9월에 메일이 왔는데 카드 다 취소하고 생활비 보내준다더니 생활비는 고사하고 10월 1일 월급카드 신용카드 다 분실신고 냈더군요. 주는 돈 하나 없구요.
아래는 제가 그사람에게 보낸 메일입니다. 근데 못하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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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을 생각하고 있는데 승소할 수 있을까요? 이젠 양육권에 친권까지 가지고 오고 싶습니다. 지인에게 그랬다네요 자기 부모님테 아이 맡길꺼라며 참고로 시골인데 아이를 키울 환경이 아닙니다. 소득도 없으시고 집도 그렇고 아버님은 간경화이신데 술도 드시고 어머님은 허리수술도 하였고 제3양육권자로 차라리 저희 부모님이 소득도 있으시고 집도 서울 (월세지만 7000에 160짜리")에 살고 계십니다. 전 친정에 작년 12월 부터 머물며 있었구요 .지금은 공부방 운영하려구 준비중이구요.
아래 글은 제가 그사람에게 보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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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XXX와 혼인관계를 맺은 이후 2012년 8월까지 8년 간 결혼생활을 지속해오던 중
아래와 같은 사유로 인하여 정상적인 결혼생활 및 자녀양육이 불가능하였고 향후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결여되었다고 판단되는 바,
초기 경제적 자립기반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처가의 적극적인 후원이 밑바탕되었다는 사실을 크게 참작하여
위자료 3 천만원, 월 양육비 200만원에 대한 지급을 청구하였습니다
1. 언어폭력 및 음주 후 주사
상습적인 언어폭력(심한 욕설, ex 죽여버리겠다 등)을 아무런 죄의식없이 일삼고
말로 차마 형용하기 힘든 다양한 형태의 음주 후 주사(술에 취해 장소를 불문하고 아무데서나 자거나 외박)를 부리며
이런 과정에서 자녀가 보는 앞에서 유리잔을 던지거나 심지어는 자는 아이를 집어 던지려는 행위를 함으로써 공포분위기 조성.장인장모를 죽여버리리고 자신도 죽어버리면 그만이라하는등. 지인 가족과 만남중 지인가족및 아이들 앞에서 개지랄 떤다는등의 언어 폭력.증인있음.언어폭력으로 제가 먼저 때렸더니 실신 직전까지가 쓰러질정도로 목을 조른 다음날 술치한 놈이 무신짓을 못하느냐는 말.
2. 부부 간 대화결여, 부부관계 불이행
부부 간 문제해결의지가 극히 미미하여 장기간 부부 간에 대화로 풀고자 하는 의지가 결여되어 있음.
또한 가정이라는 보금자리의 틀안에서도 개인적인 생활(주중 퇴근 후 밤, 주말의 경우 밤낮 게임과 무협지 읽기에 몰입)에 치중함으로써 고립을 자초하며 서로 부부관계 패턴이 다르다는 핑계나를 일삼음.
3. 외도행위
룸싸롱 아가씨 새벽에 문자 연락
의심이 갈만한 외도행위 - 카카오스토리 댓글, 상대여성 명의로 호텔예약 및 호텔 매니저에게 사랑하는 연인 ... 욕조있는 깨끗한 객실 문의 및 본인이 아는 호텔 예약만 2건.
처가 조모 상 중 조루증, 발기부전 약, 콘돔, 성관계시 바르는 크림 등을 소지 .
-부부관계에 있어선 조르증있어 치료하려는 노력이나 의지가 없었으나 오는 2월 구정기간 외박등 8월까지 여자 관계에 있어 의심적인 행동이행후 결혼생활시소지하지 않았고 사용해본적도 없는 용품들 소지. 지인에게까지 주어 지인 가정에 불화 일으킴.증거자료 및 증인 있음
4. 경제적인 측면
부인에게 돈을 벌어오라고 강요.
관계회복과 경제적 측면에 있어서 당분간 한국과 베트남에 있기로 합의한 뒤 거처문제에 대해 이야기 했음에도 불과하고 장인 장모께 상의하거나 부탁드린다던지 하는 거처해결책을 불이행.
위 언급된 사유로
위자료 3천만원, 월 양육비 200만원를 청구하는 바이다.
양육비 200은 본인의 아버지 즉 장인어른의 회사였던 곳에 몸담고 있으며 이직 전 회사인 삼호관광의 급여에 비해 월등히 높은 임금을 책정 받은 것에 있어 처가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고 생각되기에 책정된 금액임.
또한 연봉 (급여 수당 보너스 까지 합하여)/12한바 월700으로 계산하여 30% 까지 받고 있는게 현 이혼가정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그러할 수 있으므로 책정했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술먹고 난동부리다 화장실서 잠든 사진 여자이름으로 잡은호텔 예약 메일사진. 사랑하는여인이라쓴 호텔지배인과의 메일사진. 소지하고온 성인 의약품 사진.호텔 계산한 카드청구서 사진등이 있습니다.그여자 또한 아이를 가진 별거녀라네요
그사람 지인이 그러더군요 육체적은 잘 모르겠으나 마음을 준건 맞다구요 그지인에게도 성인의약품을 주어 새벽에 그집 와이프한테 연락까지 왔더라구요
아버지 회사를 떠나는 조건이면 양육비월 150에 위자료 3000 요구했더니 연락도 없습니다. 돈도 한품 안주고요 시댁에선 혼자 두었으니 바람 필 수도 있다는둥 니가 바람피는거 봤냐는둥. 남편말을 믿어야지 남에 말을 왜 믿냐는둥 하더니 그래도 그사람은 먹고 살게 해줘야지 200이 뭐냐는둥 합니다. 700을 버는데 200 못준답니다. 위자료도 말 그대로이니 대출을 받든 나눠서 주든 하길 바라는데 답조차 없습니다.
지금 그사람은 베트남에 있습니다. 소송이 가능할까요? 양육권친권과 위자료 양육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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