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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225871 |
글쓴이 : 청이 |
날짜 : 2013-04-09 14:4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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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드립니다 |
결혼한지5년이되어가고아기는없습니다.
작년 신랑이 집을 담보로 저몰래 1억 근저당설정을 하고 결혼전빚을 갚고 집을
사면서 빌린4천만원 대출갚고 2천7백만원짜리 차를 몰래 사고는 집을 나갔습
니다. 그리고 10월부터 지금껏 생활비를 주지않고 있습니다.
저번주에 제가 스트레스와체력저하로 수술을 하였는데 수술당시 곁에서 간호도
하였고 그전에 이젠 집을 나가는일도 없고 자기 잘못을 반성한다고 더
열심히 살거라고 약속을 해놓곤 퇴원시키고 친정에 데려다주고는 집에
들어온다하고는 다시 번벅을 하고는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기회로 믿어줄려했는데 수술후 회복도 안된상황이고 자기땜에
제몸이 이리되었다고 끝까지 책임진다해놓곤 회피를 하네요..
지금살고있는 아파트는 신랑명의로 시세최고가1억5천정도이고
이번에 저몰래 산차2천7백만원차가 있습니다
집을 나간지6개월이 되어가고 생활비도 주지않고 있습니다
합의이혼은 안할려구요..정신적피해보상과 지금 수술로 몸까지 안좋아서
일할수도 없습니다..다덮고 용서하고 받아준다했는데..정신을 못차리네요
집과차를 제가 가질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지금 신랑은 회사다니면서 기숙사에 있습니다.
시댁은 형편이 어려워 신랑대신 저에게줄게 하나도 없습니다.
가압류를 할수 있는지요? 제가 고통받은만큼 신랑이 빚만 남기도록요.
신랑이 나쁜마음을 가지고 못된 사람이 아니기에 맏사위노릇이며
저에게도 한없이 잘한사람이 한순간 저렇게 되니 이혼은 안할려했는데
이젠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배신감도 너무 크고 회복하기도전에 책임감없이 행동하는것도 의무감도
없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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